임신준비에 좋은 필요한 영양소, 영양제 추천

임신준비에 좋은 필요한 영양소, 영양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식단과 함께 필수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계획을 하시면 최소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 이 좋습니다.

임신 준비에 필요한 영양소, 영양제

엽산 (Folic Acid)

• 역할 - 태아의 신경관 발당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엽산이 부족해지면 신경관 결손증 ( 척추이분증, 무뇌증 등)과 같은 기형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섭취시기 -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 12주까지는 반드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엽산은 체내에 일정 농도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임신 사실을 안 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준비할 때 배우자도 함께 섭취하면 정자의 질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권장량 - 일반적으로 하루 400~ 800mg 섭취가 권장됩니다.
• 주의사항 - 식품으로 섭취하는 엽산은 흡수율이 낮아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타민D ( Vitamin D)

• 역할 - 칼슘 흡수를 도와 태아의 뼈 치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하고 착상에 필요한 물질 분비를 도와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섭취 시기 - 임신 준비 단계부터 쭉 복용하시면 되고, 임신 출산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권장량 - 하루 1,000IU 정도를 권장하지만, 개인의 비타민D 수치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 후 용량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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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 Iron)

• 역할  - 임신 중에는 혈약량이 약 40% 증가하고, 태아가 모체로부터 철분을 가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산소를 운반하고, 산모의 에너지 유지와 태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입니다.
• 섭취 시기 - 평소 빈혈이 있거나 생리량이 많은 경우 임신 준비시점부터 섭취하시는 것이 좋으며, 기본 섭취 시기는 임신 16주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복용이 권장됩니다.
• 주의사항 - 철분제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며, 커피나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산균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엔자임 Q10 (Coenzyme Q10, COQ10)

• 역할 - 강력한 항산화제로 난자의 노화를 늦추고 난가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0대 이후의 난임 여성들에게 추천되며, 30대 이후 여성뿐만 아니라 30대 이후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 권장량 - 하루 100 ~ 400mg 섭취가 권장됩니다.

오메가- 3  (Omera-3)

• 역할 - 혈행 새건을 통해 자궁 내 환경을 좋게 만들어주며, 태아의 두뇌와 망막 발달에 필수적인 DHA를 함유하고 있어 태아의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섭취 시기 -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 36주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사항 - 중금속 위험이 적은 식물성 또는 RTG형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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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추천 영양소

미오이노시톨 (Myo-inositol) 

•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난임 여성에게 효과적이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4g씩 먹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칼슘

• 태아의 골격 형성과 산모의 영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

• 임신 초기부터 복용하면 산모의 장 건강과 임신하면 생길 수 있는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종합 비타민제

위에서 언급한 영양소의 영양제를 사 먹는 게 좋지만, 어렵다면 임신 준비용 종합 비타민제를 선택하셔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필수 영양소들의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한 용량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임신 준비용 종합 비타민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