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백년고가 우후야

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오키나와 백년고가 우후야에 다녀왔습니다.

우후야는 1901년에 지어진 100년이 넘는 고택을 역사적으로도 남겨야 생각해서 2001년에 복원해서 오키나와 소바와, 류크 음식 가게로 오픈 한 곳입니다.

네비를 찍고 우후야를 찍고 가다가 거의 다온 거 같으면, 주차장 안내 표지판들이 보입니다.

주차장 안내 표지판대로 운전하고 오시면 여기 입구 앞에 바로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자리도 많고 널찍해서 부담 없이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앞에 입구가 있습니다.

우후야 안내 지도입니다.

엄청 크죠, 그만큼 입구부터 많이 걸어야 합니다.

풍경과 건물들을 구경하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갑니다.

길을 따라서 쭉쭉 내려가다 보면 식당 입구가 나옵니다.

큰 만큼 정말 웅장하다 이런 느낌입니다.

역시나 맛집은 대기가 있습니다

앞에 13팀이 있네요 40분 기다려야 합니다.

패드에다가 대기 인원 입력하고 번호가 나오면 번호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면 됩니다.

기다리는 공간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물과 과자도 놓여있습니다.

세심한 배려를 해놓은 게 느껴지는데요.

파인애플 과자를 먹고 와 너무 맛있다 했는데, 바로 옆에 상점에서 팔고 있습니다.

과자를 먹어보고 옆에 상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의도하고 과자를 배치하는 것 같지만, 관광객들도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번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이 큰 고택을 구경했습니다.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놓았고 보존과 관리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구경하다가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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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가 뜨고 안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고, 들어가면서 자연과 식당이 어우러지는 느낌에 감탄하면서 들어갔습니다.

핸드폰 큐알코드를 스캔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일본도 많이 스마트 해졌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저희는 핸드폰이 여기서 잘 안 터져서 직원분께 직접 주문을 했습니다.

핸드폰이 잘 안 터질 수도 있는 곳 같습니다.

그러면 당황하지 마시고 직원분께 주문하시면 친절히 받아주십니다.

메뉴입니다.

샤브샤브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sold out 이어서 소바를 여러 가지 주문해봤습니다.

당연히 여행엔 맥주 빠질 수 없죠. 시원한 오리온 드리프트 생맥주입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소바는 맛이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데서 먹는 소바보다 조금 더 고급 진 맛이 느껴졌습니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밥도 함께 먹어서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우후야는 이렇게 폭포가 흐르는 곳을 보면서 밥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폭포가 흐르는 곳에서 자연경관을 보면서 먹는 음식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우후야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관광도 하면서 식사까지 같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먹고 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걸어서 소화를 조금 시키고 차에 탈 수 있어서 걸어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전통식당을 가보고 싶으신 분들, 관광과 식사를 같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만족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우후야 홈페이지로 바로 가시면 한국어 번역 가능해서 예약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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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90 Nakayama, Nago, Okinawa 905-0004 일본

영업시간 /  목요일 휴무,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11:00~4:00, 18:00~21:00 , 토요일 11:00~4:00, 18:00~20:30

예약 / 가능

전화번호 / +81 980-53-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