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국제거리를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오키나와의 관광의 중심지이며, 국제거리라는 이름은 1950년에 있었던 어니 파일 국제 극장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600여 개의 상점들과 백화점, 식당, 잡화점 호텔 등 만은 곳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저녁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상점들이 쭉 나열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쇼핑하러 다니면서 많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양한 일본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오키나와는 스팸에 진심이었습니다.
스팸으로 되어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다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누가 사지?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팸 티셔츠를 입고 다녀서 '나도 하나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사 가면 오키나와에서만 입을 수 있지 한국에서는 분명 잠옷이 될 것 을 알기에 빠르게 포기하였습니다.
스팸 말고도 오키나와 브랜드인 블루 씰과, 오리온맥주의 로고 티셔츠들이 많이 있고 다들 많이 입고 다녔습니다.
다들 오키나와에 온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해 가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꼭 사 와야 할 상품이 새우과자 에비센베(새우 센베이, 애비 센베)입니다.
사진에서 제일 왼쪽 아래에 있는 상품인데, 매운 새우깡에서 고급 진 맛과 바삭해서 누룽지 같은 느낌도 납니다.
처음엔 '음 매운 새우깡 바삭 버전이네?' 했는데 먹고 뒤돌아서니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포장이 빨간색과 검은색인데 빨간색은 기본 맛 검은색은 매운맛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걸로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제가 검색해 보았을 땐 어딜 가도 같은 가격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제가 갔을 땐 비슷한 곳도 있고 더 싼 곳 도 있었습니다.
에비센베는 어딜 가도 있기 때문에 구경하시면서 가격을 보시고 저렴한 데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일본 술과 여러 가지 식품들을 팝니다.
국제거리 상점들은 구경만 해도 너무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상점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다양한 상품들과 '와! 이런 것도 있어 신기해' 하면서 구경하게 됩니다.
캐리어만 크면 다 한 개씩 사서 맛보고 싶습니다.
제일 신기했던 게 뱀술을 팝니다.
다양한 뱀술을 취급하는 가게였습니다.
뱀술을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상점 말고도 국제거리 옆에 포장마차 거리에 가면 직접 드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궁금하지만, 눈으로 본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저녁에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했는데, 상점이 많아서 깜짝 놀랄 정도로 시간이 가 있었습니다.
여행에서 쇼핑은 제일 신나는 일입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옷 등 다양한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선물할 만한 것들도 많아서 국제거리에서 개인 쇼핑하시면서 여행 선물도 구매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국제거리
주소 / 3 Chome-2-10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영업시간 / 개인상점마다 다르지만 보통 9: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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