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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용인] 서울 근교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이용방법

by 을영이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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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 에버랜드와 함께 있는 캐리비안베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엔 캐비지!

네이버 티켓에 특가로 7월 4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6,000원으로 총 2인 = 74,000원으로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 어플에 보면 주차장 정보가 있어서, 주차장 정보를 보고 무료주차장중에 제일 가까운 1번 주차장이 자리가 많이 비어 있어서 1번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1A, 1B주차장이 함께 있으며, 1번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무료셔틀을 타러 바로 앞쪽으로 갔습니다.

무료셔틀 타는 곳엔 반입 제한물품이 적혀있습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반입 제한물품은 소형탑승물, 애완동물, 취사도구, 흉기류, 돗자리가 있습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셔틀버스에 내려서 바로 앞 에버랜드를 지나 오른쪽으로 쭉 걸어 들어가면 바로 캐리비안베이가 나옵니다. 

셔틀버스에 내려서 은근히 걸어야 해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유료 주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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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정문 앞에 바로 주차하시려면 유료주차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문 주차장에 오시면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하였다가 귀가할 때 내린 곳으로 차량을 갖다 드리는 발레 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요금  - 대당 25,000원
  • 이용시간 - 에버랜드 영업시간과 동일
  • 사전 발레파킹 예약 차량은 주차장 만차 여부와 상관없이 발레파킹 라운지(정문 주차장)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 발레파킹 이용객이 많을 시 입차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젖은 수영복을 담는 비닐팩을 제공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비닐팩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꼭! 꼭! 젖은 수영복 담을 비닐팩을 챙기셔야 합니다.

캐리비안베이에 다 오면, 입장권을 확인 전에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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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반입 제한 물품은 음식물, 유리소재의 모든 제품, 의자, 돗자리, 다이버마스크 스노쿨링 장비, 오리발, 대형 물놀이기구, 바퀴가 달린 운반수단 ( 유모차, 카트, 웨건, 수레 등) , 반려동물, 취사도구 등입니다.

캐리비안베이 반입 가능 물품은 환자식 (처방전 관련 서류 확인 후 반입 허용), 껍질 및 씨앗을 제거한 과일, 아기 이유식 (미음, 죽) 이 가능하며 유리로 된 반찬통을 불가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소지품 검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입장권 확인을 하고 캐리비안 베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을 하고 나면 바로 베이코인 정산소가 있습니다. 

안에서 편하게 카드없이 구매하시려면 팔찌로 된 베이코인을 구매하셔서 착용하시면 편합니다.

베이코인 정산소는 여기만 있는 게 아닌 안에도 있어서 원하시는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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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캐리비안베이에 입성했습니다.

저희는 실내 락커를 쓰기 위해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어 신발 보관함에 넣으시고 아쿠아 슈즈나, 신발을 벗고 맨발로 올라가야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땐 5층 락커만 운영하고 있어서, 5층으로 갔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 락커는 아쿠아틱 센터 4층,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 락커 이용요금은 대여료 5,000원에 보증금은 따로 없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실외 락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500원 동전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반환이 됩니다.

캐리비안 베이 타월은 준비해 오시거나 대여가 가능합니다.

타월(대) 대여료 5,000원 + 보증금 3,000원이며, 타월(중) 대여료 2,000원 + 보증금 2,000원입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하며, 보증금 환불은 반납 시 현금으로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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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및 105cm 이상은 동성 보호자와 함께 락커를 이용해야 됩니다.

성별이 다른데 아이가 어려서 따로 들어가야 는 경우에는 헬프 앤 케어 샤워 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help & care shower rom (헬프 앤 케어 샤워 룸)

  • 문의 장소 - 실내 3층 안내데스크
  • 이용대상 - 혼자 샤워가 어려운 29개월(만 4세) 이상 또는 신장 105cm 이상의 어린이와 성별이 다른 보호자 (단, 동성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제외)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동반 보호자 /  임산부 본인
  • 2~3명 정도 이용 가능한 규모가 작은 샤워 룸이며, 샤워실 안에 락커가 없어 별도로 실내 락커(유료)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수영복(대용할 옷도 가능), 캡모자 수영모자 선캡 등(없어도 물놀이 입장가능), 세면도구(바디워시, 샴푸 구비되어 있음, 여자분들은 린스&트리트먼트 가져가면 좋음, 세안제도 필수), 구명자켓(구명조끼) (대여가능), 타월(대여가능), 자외선 차단제, 방수팩, 젖은 수영복 담을 비닐팩(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비닐팩 제공 X), 아쿠아슈즈

캐리비안베이 꿀팁!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꼭! 아쿠아 슈즈 챙겨가세요!! 작년엔 없이 갔다가 발 아파서 잘 못 돌아다녔습니다.

이번엔 꼭 사서 챙겨가니, 발도 안 아프고 너무 좋습니다. 아쿠아 슈즈 없이 오신 분들 보면 걸을 때 너무 아파하셨습니다.

가서 사셔도 되는데, 아무래도 안에서 파는 건 비싸니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준비가 끝나면 캐리비안베이 파도풀 옆에 있는 자켓대여소로 가서 자켓 대여를 하면 됩니다.

구명자켓 대여료는 8,000원이며, 사이즈는 특대 - 110kg 이상, XL - 70 ~ 109kg, L - 60 ~ 29kg, M - 40 ~ 59kg, S - 30 ~ 39kg, 유아사이즈 이렇게 있습니다.

각자에 맞게 사이즈를 말씀하시고 빌리면 되는데, 저희는 그냥 알아서 주셨습니다.

인당 8,000원씩 결재를 하고 구명자켓을 빌렸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새 걸로 바뀌어서 더 이뻐지고 새거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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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의 파도풀입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는 파도풀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은 물이 너무 차갑지도 않고 시원, 미지근 정도 했어서 춥지 않게 파도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도풀에 들어갈 때는 무조건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모자는 필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햇빛 가리기 위해서 써주는 게 얼굴 타는 것을 막아 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선글라스 조형물, 다리 길어 보이는 거울 등 여러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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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는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안전요원에 지시에 따라서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아기들이 놀 수 있는 수심이 얕은 실외 수영장도 넓게 있었습니다.

실내 수영장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캐리비안베이에 사람이 많지 않았어서, 물놀이기구 메가스톰을 타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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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기가 많지 많아서 빠르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가는 길에 메가스톰 이용자세, 슬라이드 퇴장요령, 메가스톰 안전 이용수칙등이 잘 적혀있어서 기다리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줄을 서고 올라가면서 한 15분 20분 만에 탈 수 있었습니다.

메가스톰은 6명이서 탈 수 있고, 아쿠아슈즈와 소지품은 엉덩이에 깔고 앉고 모자는 손목에 걸고 탈 수 있습니다.

귀걸이나 피어싱은 빼야 돼서 입장할 때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을 줍니다.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을 타고 내려오면 안전요원들이 넘어지지 않게 잘 잡아서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이기구는 항상 오래 기다려야 돼서 안 탔었는데, 메가스톰 너무 재밌었습니다.

엄청 무섭지도 않고 스릴도 있고 스피드도 빨라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오래 기다리는 것보다 물놀이를 더 하는 편이었는데, 대기가 엄청 길지 않다면 나중에 또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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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의 상징 해골 물폭탄도 맞아봤습니다.

물로 안마받는 기분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하면 배고프니, 중간 간식으로 소시지와,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핫도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유수풀에서 튜브로 이용해서 물에 떠다니며 놀 수도 있습니다.

튜브는 공용이며 아무 튜브나 잡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밖에 있는 유수풀 앞에는 따뜻한 스파가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추울 경우 따뜻한 스파로 몸을 녹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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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다 끝난 후 바로 샤워하시러 가는 것보다 구명조끼를 먼저 반납 후 샤워하시러 가면 동선과 번거로움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아까 빌린 자켓대여소가 가셔서 위에 클러치를 한번 채워 주시고 컨베이너 벨트에 올려주시면 반납이 완료가 됩니다.

 

여름엔 캐리비안 베이를 꼭 가는 편인데, 성수기에는 너무 비싸서 6월 말에 가는 편입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사람도 성수기에 비해 많지 않아서, 놀이기구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탈 수 있었고, 물도 너무 차갑지 않아서 춥지 않게 놀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어서 서울에서 가까운 캐리비안베이 너무 추천드립니다.

저는 매년 물놀이를 캐리비안 베이로 갈 것 같습니다!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좋은 정보만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 캐리비안베이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영업시간 / 실내 09:00 ~ 18:00, 실외 09:00 ~ 17:00 (계절별로 상이)

전화번호 / 031-320-5000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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