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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은하수 볼 수 있는 곳 별 보러 가기 좋은 곳 TOP7, 출사지 추천 강원도여행 추천

by 을영이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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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을영입니다.
강원도에 은하수 볼 수 있는 곳, 별 보러 가기 좋은 곳 7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심 속은 너무 불빛이 많아서 별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강원도에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은하수 볼 수 있는 곳과 별 보러 가기 좋은 곳이 있으며, 운이 좋다면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은하수 사진과 별 사진 출사지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고, 연인들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도 너무 좋은 강원도의 별 뷰 스팟, 별 뷰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반데기 (강릉)

해발 1,1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 재배 단지이며, '하늘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는 안반데기입니다. 별 관측에 대해 관심을 가져봤다면 누구나 아는 곳으로 은하수의 성지라고도 불립니다. 안반데기는 떡메로 떡을 칠 때 사용하는 통나무 밭침인 '안반'과  평평한 땅을 뜻하는 강릉 사투리인 '데기'가 합쳐진 말로 지형이 넓고 오목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랭지 채소 재배  단지인 이곳에서 차박을 하며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어 관광 명소로 유명해졌으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별을 보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안반데기 전체가 광활한 배추밭으로 되어 있으며, 낮에는 맑은 하늘과 드넓은 배추밭 그리고,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한적한 마을에 온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밤이 되면 아름다운 은하수와 보석처럼 쏟아지는 듯한 풍경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덕길 428

 

문치재 (정선)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 둘러싸인 북동마을로 들어가는 문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가 있는 문지채는 열두 굽이로 꺾어지는 정선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심한 커브길의 도로지만, 밤이 되면 도로 정면에 북극성이 보여 별 궤적을 찍으러 오는 명소이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산속이다 보니 멋진 차량 궤적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로 하지만, 기다린 시간만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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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천문대(영월)

별마로 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조건인 해발 799.0m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 관측 일수가 국내 평균 100일인데 비해 영월은 160일 ~ 190일에 달하는

별이 쏟아지는 지역입니다. 별마로 천문대는 별이 보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진 영월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진입로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밤하늘 가는 길'이며, 별이 쏟아지는 강월로 영월로 여행을 떠나 별마로천문대에서 별을 보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주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yao.or.kr:451/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정선)

정선에는 동강의 절경도 볼 수 있고, 밤에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정선을 대표하는 오토캠핑장인 '동강 전망 자연휴양림'은 해발 630m 높이의 자리 잡고 있어 낮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하고, 밤에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어 아름다운 오지 여행지로 인정받는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은 주말은 예약이 힘들어 미리예약하는 것이 필수이지만, 낮과 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동강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 17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jsimc.or.kr/layout/basic/page/page1/page09.html

 

청옥산육백마지기 (평창)

누워서 밤하늘을 가득 채운 수만을 별을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평창 육백마지기'입니다. 스위스 풍경의 청옥산에 있는 육마지기는 차박을 하면서 은하수와 별을 볼 수 있습니다. 해발 1,256m에 달하는 광활한 들판에서 밤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별들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육마지기에서 별과 함께 추억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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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철천문대 (화천)

서울에서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서 은하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 화천의 조경철 천문대입니다. 광덕산 정산에 있는 조경철천문대는 해발 1,010m로 우리나라의 시민천문대 중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하며, 아폴로 박사 조경철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천문대로 육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밤에 별과 은하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광덕산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주소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apollostar.kr/

 

매봉산 바람의 언덕 (태백)

산아래부터 정상 근처까지 40만여 평의 넓은 고랭지 배추밭이 있는 매봉산은 높은 지대로 인해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암도 없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 별을 바라보면 간간히 별똥별도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매봉산 봉산 바람의 언덕은 이름대로 바람이 세게 불기 때문에 추위에 만만의 준비를 해야 하며, 주간에는 차로 갈 수 없어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하지만, 밤에 별을 촬영하러 간다면 차량으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길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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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은하수와 별이 잘보이는 곳 7곳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차박을 하면서 별과 은하수를 보는 곳, 캠핑장이면서 별들과 은하수가 가득한 곳, 별들에 대해 잘 알려주는 천문대, 별과 은하수를 잘 찍을 수 있는 출사지 등 별을 따라 여행 할 수 있는 강원도의 자연과 여행을 함께 즐겨보시면 색다른 경험과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별을 따라 여행하지 않아도, 강원도 여행을 하시면서 저녁에는 7곳 중 한 곳을 골라 별과 은하수를 보는 일정으로 넣어서 여행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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