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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돌곶이역] 일번지 정육식당 큰소한마리 1.2kg

by 을영이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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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돌곶이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일번지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소고기 먹고 싶을 때 가는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항상 이곳은 대기가 많은 곳이었는데요 오늘은 대기 없이 들어갔습니다.

혹시 대기가 있으면 안에 들어가서 대기등록을 하시면 핸드폰으로 대기순서가 되면 알려줍니다.

안에 홀이 넓어 자리 회전율이 좋아서 방문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래 기다려도 10분 ~15분이면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대기 있고 사람이 많더라도 놀라지 말고 대기해 보세요.

일번지 정육식당의 장점은 주차가 됩니다.

식사 후 차량번호를 말씀하시면 주차등록을 해주십니다.

주차시간은 최대 2시간 무료입니다.

주차공간도 여유 있어서 사람 많을 때 가도 주차공간이 충분했습니다.

주차나 상차림비 메뉴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 가셔도 물어보지 않고도 알 수 있게 해 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큰 소 한 마리 1.2kg에 가격이 73000원, 작은 소 한 마리는 900g에 58000원입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이 가격에 소고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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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서 큰 소 한 마리를 시켰습니다. 

남은 소고기는 포장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대식가라서 큰 소 한 마리를 시켰지만, 양이 진짜 많습니다.

엄청 많이 드시지 않는 분이면 작은 소 한 마리도 양이 많습니다.

여럿이 가셔서 큰 소 한 마리를 드셔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고기의 육질 상태가 너무 좋고,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빨리 먹고 싶어 지는 비주얼입니다.

역시 정말 맛있는 소고기입니다.

가운데 된장찌개도 있어서 따로 시킬 필요 없이 맛있는 된장찌개를 드실 수 있습니다.

반찬을 다 드시면 셀프코너가 따로 있어서 원하는 만큼 떠 올 수 있습니다.

모든 야채들도 다 싱싱합니다.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 가시면 마늘 굽는 종지가 있습니다.

가져가셔서 꼭 마늘도 구워서 드셔보세요.

물론 두 명이서 큰 소 한 마리 다 먹었습니다.

배가 터지게 먹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큰 소 한 마리 먹으려고 물냉면을 안 시켰지만, 일번지정육식당은 물냉면도 맛집입니다.

저는 비빔냉면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물냉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일번지정육식당에 오시면 물냉면은 꼭 드셔보세요!

원래 소고기는 먹다 보면 느끼해서 물리는데 그런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1.2kg을 다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어보면 왜 대기하고 먹는 맛집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곶이역 5번 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주차가 가능해서 멀리서 오셔도 편하게 드실 수 있으시고, 근처 사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후회 안 할 곳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이고,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주소 / 서울 성북구 화랑로 254 대성프라자 1층 (돌곶이역 5번 출구에서 24m)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 / 가능, 최대 2시간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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