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문이 안 열릴 때 대처방법 베란다 손잡이 락킹기어 셀프교체 시공 후기

베란다 샷시 손잡이가 고장 나서 베란다 샷시 창문이 안 열릴 때 대처방법과
셀프 베란다 샷시 손잡이, 락킹 기어 교체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명 아침까지 잘 되었던 베란다 창문이 저녁에 안 열렸습니다.

분명 손잡이와 락킹기어가 고장 났다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문이 안 열려서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람을 부르자니 저녁이고 수리비도 들고, 결국 셀프로 해봅니다.

베란다 문 안 열릴 때 셀프 해결방법

1. 손잡이를 드라이버로 빼준다.
2. 안 열리는 베란다 샷시 문 손잡이 말고, 사진에 표시된 곳을 보셔야 합니다. 저 창틀을 잡기 쉽게 나머지 창들을 조정을 해줘서 안 열리는 베란다 샷시 틀을 잡습니다.
3. 베란다 샷시 틀을 잡고 힘 있게 세게 위아래로 흔드시면서 천천히 뒤로 당겨야 합니다.(큰 창일수록 힘이 많이 들어가고 될 때까지 흔들어야 합니다)
4. 그러면 락 부분이 풀리면서 문이 열리게 됩니다.

저희 집은 윈체샷시여서 위아래 이중락이 걸리는 시스템이라 아무래도 더욱 잘 안 빠지긴 했는데, 보통 다른샷시는 락이 한 개만 걸려서 좀 더 수월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일반창문 문이 안 열릴 때는 좀 더 가벼워 괜찮지만 베란다 샷시가 안 열릴 때는 크기와 무게만큼 좀 힘이 들긴 하십니다.

베란다 샷시 손잡이 빼는 방법

손잡이 말고 손잡이 붙어있는 부분의 커버를 돌리면 나사가 나옵니다.

나사를 돌려서 빼주면 손잡이는 바로 빠집니다.

저희 집은 왼쪽으로 더 가지 못하게 손잡이를 잡아주는 락이 깨져버려서 손잡이가 고장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베란다 샷시를 안 열리게 만들었던 베란다 샷시 락킹기어도 고장이 났습니다.

일단은 베란다 샷시 락킹 기어만 빼내고 손잡이만 달아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윈체 베란다 샷시 손잡이와, 윈체 베란다 샷시 락킹 기어를 구매했습니다.

저희 집은 윈체샷시어서 똑같은 손잡이와 기어를 구하려면 본사의 문의를 하면 구할 수 있는 곳을 소개시켜 주십니다.

그렇게 구해서 하셔도 되고, 인테리어 했던 업체에 연락을 하셔도 됩니다.

저희 집은 윈체 샷시 손잡이 38,000원 윈체 락킹 기어 17,000원 택배비 4,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저번에 고장 난 락킹 기어를 빼낸 자리에 새거 락킹기어를 껴줍니다.

전혀 어렵지 않고 똑같은 자리에 나사만 드라이버로 돌려서 껴주면 됩니다.

짜잔! 드라이버로 간단히 베란다 윈체 샷시 새 락킹 기어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손잡이도 원래 있었던 자리에 다시 드라이버로 설치해 줍니다.

여기서 꿀팁!

아래 오른쪽 드라이버를 세게 돌리면 손잡이가 안 돌아갑니다.

오른쪽 아래 나사를 드라이버로 자연스럽게 손잡이가 원래 자리로 자동으로 돌아갈 수 있게 드라이버 세기를 조절해 주면서 맞춰주면 됩니다.

베란다 샷시 문이 안 열려서 셀프로 열고 셀프로 베란다 샷시 락킹 기어와 손잡이 교체까지 했습니다.

수리해 주시는 분을 불렀다면 또 돈이 상당히 나올 금액이었는데, 셀프로 해결을 했습니다.

요즘은 사람 부르면 이미 출장비부터 수리비까지 정말 간단한 것도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 혼자 셀프로 충분히 고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윈체 샷시 손잡이와 락킹기어 가격만으로 수리를 셀프로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며, 더 좋은 정보만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