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핵심정리 빈대 물렸을 때 증상 치료방법 예방수칙

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빈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빈대가 출몰되어 난리라고 합니다. 서울에서도 절반정도 지역에서는 빈대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한 마리만 옷에 붙어와도 집안이 빈대 서식지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빈대 물렸을 때 증상과 치료방법, 빈대 흔적 조사하기, 빈대 예방방법, 빈대 청소방법, 빈대 방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빈대란?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곤충으로 전 세계에서 발견이 됩니다.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낮에 가구, 침대, 벽 틈 등에 숨어있다가 주로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반응형

 

• 빈대는 납작하며 1 ~ 6mm 길이로 갈색을 띕니다.
• 빈대는 매우 날씬하고 편평한 몸체로 작은 틈, 작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고 피를 먹지 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 수 있습니다.
• 야간 활동성으로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 3 ~ 4시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 약 10분간 몸무게의 2.5 ~ 6배의 피를 흡혈하며, 섭취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바로 내보내는 반 액체성분의 배설물은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물렸을 때 증상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 물린 후 발진(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 나타나며 1 ~ 5일간 지속됩니다.
• 빈대는 모기에게 물렸을 때와 비슷하지만 모기보다 7~ 10배 많은 피를 빨고 더 가렵고 붓는 면적도 넓습니다.
• 빈대는 혈관을 탐지하지 못해 한번 물면 혈관을 찾을 때까지 계속 물기 때문에 박음질처럼 이어진 물림 자국이 있다면 빈대에게 물린 것입니다.
• 보통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 ~ 2주 내에 회복하나, 빈대가 분비하는 타액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고열과 염증)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렸을 때 치료방법

• 해당부위를 긁지 말아야 합니다.
•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에 따른 치료, 항히스타민제 복용이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도포 등 의사 처방에 따른 치료를 실시합니다.

 

반응형

 

우리 집 빈대 흔적 조사하기

• 1단계 - 침대 한 곳에서만 확인이 됩니다.
• 2단계 - 침대 주변, 근처 테이블이나 서랍장 등으로 확산이 됩니다.
• 3단계 - 벽과 바닥이 맞닿는 곳과 카펫 아래서도 발견이 됩니다.
• 4단계 - 벽 틈, 콘센트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 5단계 - 벽과 천장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빈대 예방 방법

• 빈대에 오염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물품들, 여행용 가방이나 중고가구, 낡은 책, 옷 등 함부로 집안으로 옮기지 않아야 합니다.
• 해외 여행자의 옷, 여행용품에 빈대 또는 빈대의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 살라진 틈, 벽지 등 집안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여 빈대 서식처 최소화 해야 합니다.
•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해야 합니다.

 

빈대 예방 청소

• 헤파필터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수시로 침대 매트리스와 실내공간 청소를 해야 합니다.
• 진공청소기의 내용물은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즉시 폐기하여야 합니다.
• 옷과 침구류는 고온 세탁 및 건조 후 필요시 다림질하여 비닐봉지에 밀폐, 보관하여야 합니다.
• 빈대에 감염된 옷이나 침구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하여 폐기하여야 합니다.
• 여행용 가방은 대형 비닐봉지에 넣고 가정용 상충제를 가방 내·외부에 수차례 분사한 후 밀폐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 빈대를 발견한 경우, 테이프로 신속하게 포획하거나 휴지 등을 이용하여 눌러 죽여야 합니다.

 

반응형

 

빈대 방제 작업

살충제에 장시간 접촉할 수 있도록 서식장소에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침실 내 벽 틈, 문과 창문 틈, 가구 틈, 침대 등 집중 분무합니다.

 

빈대가 출몰할 시 다산콜센터 120 또는 관할 자치구 보건소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