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샤넬 '블루드 샤넬 빠르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친구 생일선물을 향수 가 가지고 싶다고 해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샤넬매장에 가서 '블루드 샤넬 빠르펭'을 시향을 해봤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선물한다고 하니 이쁘게 꽃이 달린 쇼핑백에 넣어 주셨습니다.
잘 들고 가서 남자친구와 함께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샤넬에서는 선물이기 때문에 향수는 받는 사람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서, 시향지를 같이 쇼핑백에 넣어주십니다.
받는 사람이 시향지 시향을 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다시 교환이나 환불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리 구매를 해서 5일이나 지났는데도 시향지에서 향이 똑같이 나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남자친구는 시향지를 맡아보고 너무 좋다며 바로 같이 향수를 열어봤습니다.
블루 드 샤넬 퍼퓸은 매력적인 잔향이 돋보이는 아로마틱 우디 향의 블루 드 샤넬은 남성적인 자유로움을 상징합니다.
수수께끼 같은 블루 컬러의 병에 담겨져,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으며 순응을 거부하는 강려한 향, 더 깊고 풍부해진 향기의 블루 드 샤넬 빠르펭, 성취감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강렬한 남성의 향기입니다.
포장도 심플하고 깔끔하며 고급스럽습니다.
뒤에는 블루 드 샤넬 퍼퓸 이라고 쓰여있고, 전 성분이 쓰여있습니다.
샤넬에서 빠르펭은 퍼퓸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블루 드 샤넬 오드 빠르펭을 넣어 주셨습니다.
선물 받는 사람은 블루 드 샤넬 빠르펭과 블루 드 샤넬 오드 빠르펭을 같이 시향해 보지 않아서, 오드 빠르펭을 시향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티커를 제거 후 꺼낼 때 이런 모양입니다.
샤넬 '블루드샤넬 빠르펭'은 다크블루색 또는 어두운 남색 느낌이며, 제가 사진을 빛에서 찍어서 좀 더 밝게 나온 것 같습니다.
블루드샤넬 빠르펭은 퍼퓸, 블루드샤넬 오드빠르펭은 오드퍼퓸 이런 느낌으로 알고 있었는데, 직접 시향을 해보니 향은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은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향기를 느낄 때는 블루드샤넬 빠르펭은 좀 더 남성적인 느낌에 잔향이 살짝 부드러운 플라워 향기가 난다면, 블루드샤넬 오드빠르펭은 처음에 짧게 남성적이고 중간부터 플라워향에 부드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일 뿐 자세하게 계속 비교를 하고 맡지 않는 이상은 거의 비슷하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드샤넬 빠르펭과 블루드샤넬 오드빠르펭의 가장 큰 차이는 지속력의 차이라고 합니다.
샤넬 직원분의 말로는 블루드샤넬 빠르펭은 9시간 정도 지속력이 있고, 블루드샤넬 오드빠르펭은 5~6시간 정도의 지속력이 있다고 합니다.
블루드샤넬은 향이 30대 이상 쓰면 잘 어울릴 향 같고, 20대 후반의 직장인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향이 묵직하고 남성다움이 쎄서 완전 캐주얼을 즐기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고, 깔끔하게 단정하게 입으시는 분들이나, 수트, 세미정장을 입으시는 분들은 블루드샤넬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백화점에서 100ml에 220,000원에 블루드샤넬 빠르펭을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선물을 고심 끝에 골랐는데,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향수는 물론 남자랑 잘 어울리고, 향이 남성다움에 좋은 느낌도 있어야 하지만, 여자가 맡았을 때 너무 좋다고 느껴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블루드샤넬은 그걸 다 만족시키는 향이었습니다.
30대 40대 이상의 남자분들께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향수 블루드샤넬 빠르펭도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 또는 남자들 생일선물, 기념일선물, 연말선물 등 남자선물로 추천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은 샤넬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정품구매 하실 분들은 샤넬 공식홈페이지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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