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3층 출구로 나와서 렌터카 픽업 차량을 탑승했어요.
보자마자 짐도 실어 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말도 친절히 걸어 주셨지만,
일본어를 못하는 관계로 짧은 영어 단어와 바디랭귀지로 간단한 말 정도만 했습니다.
픽업 차량을 타고 렌터카 업체로 출발했어요!
일본은 우리나라랑 운전석이 반대라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방향키와 기어도 왼쪽에 있으니 주의해서 운전해 주세요.
저희는 와이즈렌터카라는 곳에서 28시간을 17,000엔에 빌렸습니다.
옵션으로 영업소로 반납 후 나하 시내 호텔로 차량 이동을 1000엔 추가했습니다.
차를 반납하고 편하게 숙소로 돌아갈 수 있어서 옵션에 넣은 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국제거리 쪽은 차가 필요하지 않아서 처음에 렌트를 해서 멀리 가보고 그다음 날 저녁부터 국제 거리 쪽을 관광할 수 있게 일정을 정했습니다.
일본은 국제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오키나와 오기 전에 미리 한국에서 경찰서 가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아 왔습니다.
국제 면허증 발급받으실 때는 사진이랑 면허증 들고 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가격은 8500원이었는데 카드만 가능하시니까 꼭 카드 준비해 가세요.
다른 일행이 운전할 예정이었지만 혹시나 필요할 수 있어서
제2운전자로 등록하려고 발급받아서 갔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렌트할 때는 국제면허증과 한국 면허증이 필요합니다.
한국 면허증도 꼭 들고 가세요!
렌터카 회사에서 서류 작성 후 경차를 인계받았습니다.
저희는 3명이 갔는데 트렁크가 작아서 트렁크에 큰 캐리어 한 개 뒷좌석에 작은 캐리어 2개를 실었습니다.
저희가 3명이라서 아주 딱 맞았던 것 같아요
트렁크가 작은 경차는 4명 이상 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4명 이상이시면 트렁크가 큰 차 이거나, 아니면 조금 더 큰 차를 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차 너무 귀엽고 이쁜 거 같아요.
일본은 다 경차를 많이 끌어서 전혀 작아 보이지 않고 좁은 골목도 많아서 경차를 끌어야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은 운전석이 좌우가 반대여서 저는 옆에서 운전자 내비를 봐주면서 서포트해 주었답니다.
좌우가 반대니까 운전하는 분이 많이 헷갈릴 수 있어서 옆에서 운전할 줄 아는 분이 타서 같이 내비를 봐주고 길 안내를 같이 해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 차들은 항상 서행하고, 배려 운전을 많이 해주셔서 운전이 너무 어렵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깜빡이를 켜면 보통 다들 양보운전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제주도 같은 느낌이라 시내에서 벗어날수록 차가 많이 없어서 점점 더 수월 해지는 것 같습니다.
렌트를 한 덕분에 오키나와 멀리까지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1박만 빌리면 돈 절약도 되고 반납하고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추가하게 되면 편히 숙소까지 올 수 있어서 더욱 편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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