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드디어 제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시작, 애드센스 신청
저는 2023.5.25에 첫 글을 게재하며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나 애드센스에 대해서는 조금 찾아보고 시작한 것이라, 많이 무지한 상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글들을 찾아보면 30개 글 쓰고 신청을 해라, 10개를 쓰고 신청을 해라 바로 신청을 해라, 다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내가 결정할 문제였습니다.
티스토리 초보자 기본세팅을 하고, 첫날은 글 1개, 둘째 날은 글 4개를 작성하고, 셋째 날은 1개 작성 후 플러그인에서 메타태그등록, 다음검색, 네이버검색,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하고 글 6개째에 티스토리 시작 3일 만에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그 뒤로는 글을 하루에 거의 2개씩 쓰다가, 점점 하루에 한 개씩 글쓰기로 바꿨습니다.
애드센스 불합격, 불승인
최소 1일에서 최대 2주 아니면 그 이상도 기다리는 무한대기가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좀 막연했습니다.
신청 후 글을 매일 쓰면서 정말 메일함을 수도 없이 매일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애드센스 승인글들을 많이 찾아보고 추가로 구글 애널리틱스도 가입하고, 글을 네이버블로그처럼 쓰면 안 되고 문장을 완성해야 한다는 글을 보고 썼던 글들을 문장 완성체로 수정했습니다.
신청한 지 2주가 딱 되고 저는 무한대기에 걸리기 싫기 때문에 애드센스에 의견 보내기를 했습니다.
'2주가 되었는데 아직 검토 중이어서 빠른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런 느낌으로 번역기를 돌려서 영어로 보냈습니다.
그 이후 3일 뒤 즉, 신청한 지 2주 하고 3일 뒤, 17일 만에 불합격 메일이 왔습니다.
한 번에 합격할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역시 이유는 없이 프로그램 정책에 준수 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글이었습니다..
애드센스 두 번째 신청
뭐가 문제지 하고 혼자 찾아보다가 구글 콘솔에 색인에 제 글들이 색인이 안된 글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색인이 안되면 구글봇이 인식을 하지 못한 것이어서 얼른 일이이 색인 신청을 해주고 그리고 애드센스 광고 코드 위치를 <head> </head> 사이 맨 위에 넣어놨었는데, 맨 아래로 변경을 하고, 구글 애드센스 불합격 메일 받은 당일에 바로 다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다시 신청 후 계속 하루에 한 개씩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구글 콘솔에 색인신청을 해주면서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신청 후 2주가 다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점점 '아 이번에도 왠지 불합격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면 너무 지치겠다 긴 템포로 가야 된다는 생각에 이틀에 한번 글을 올리는 걸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 글에 광고가 달려서 '애드센스가 승인이 된 건가?' 싶었는데 티스토리 자체 광고였습니다.
다들 난리가 났고 티스토리를 떠나야 되네 이런 말들이 난무하는 상태에서 저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그냥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이틀에 한번 글을 쓰고 애드센스 신청한 지 2주가 넘었을 때 첫 번째 때와 똑같이 구글애드센스에 의견을 넣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 두 번째 신청한 지 2주가 지나고 4일 차, 총 18일 만에 쓴 글이 총 41개째에 구글 애드센스로 부터 합격 메일이 드디어 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애드고시를 나도 통과하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애드센스 신청하고 나서 한 달 하고 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꿀팁
제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을 쓰면서 중요하게 했던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메타태그, 다음검색, 네이버검색, 구글 서치 콘솔, 구글 애널리틱스 등록하기 - 이건 애드센스 승인신청 전에 미리 하시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애드센스 광고 코드 넣기 - 애드센스를 가입하고 <head></head> 사이에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붙여 넣기 했습니다
- 문장을 완성하며 글을 쓰기 - 네이버 블로그처럼 쓰지 않고, 문장을 완성하는 글로 썼습니다.
- 구글 서치콘솔 색인요청 - 글들을 쓰면 다인줄 알았는데 구글 서치콘솔에 글들이 색인이 안되어 있으면 구글봇이 감지를 못한 것이어서 초반에는 일일이 url검사를 하고 색인요청을 해서 색인생성을 해줘야 하고, 글을 매일 쓰면 자주 들어가서 색인 검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 꾸준히 글쓰기 - 하루에 한 개씩 글쓰기를 꾸준히 해주다가 나중엔 이틀에 한 번으로 늘렸습니다. 승인이 되기 위해서 글을 쓰기도 하지만 승인이 되고 나서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을 꾸준히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정보성 글쓰기 - 사람들이 검색하는 이유는 정보가 궁금해서 일거라고 생각하고 한 가지라도 정보를 줄 수 있는 글을 쓸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도 애드센스보다는 나중에 나한테 남을 글들이 라고 생각하고 정보성 글쓰기를 했습니다.
- 맞춤법 확인하기 - 구글은 맞춤법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보고, 글을 다 쓰고 티스토리 맨 아래에 있는 맞춤법 체크를 꼭 해줬습니다.
- 1000자 이상 쓸려고 노력하기 - 찾아보면 1500 ~2000자 써야 한다는 글들이 많은데, 저의 처음게시글은 500자도 안되는데도 그냥 뒀었습니다. 글자수가 중요한 것 같진 않지만 그 뒤로 1000자 이상은 글을 써야지 하면서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쓰다 보면 1000자는 그냥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신청은 빠르게 하면서 계속 글을 써가고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애드센스 승인기간은 걸리기 때문에 늦게 신청하면 기다리는 시간만 늘어갈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도 많이 늘리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저는 처음부터 카테고리를 4개로 시작했습니다.
카테고리 중에 한 개 카테고리는 첫 글이라 글이 1개만 있었는데도 상관없이 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많이 넣으면 안 된다는 글들도 많았는데, 저는 사진도 정보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서 사진은 상관없이 많이 넣었습니다. 최대 20장까지 들어간 글도 많이 있었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한다라는 조건이 없기 때문에 승인 팁들을 도움받으면서 무조건 똑같이 해야 지는 아니고 나만의 블로그로 꾸며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가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달 동안 승인은 언제 되지 기다리고 메일함 계속 들어가 보고 그랬는데, 저의 미약한 정보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기다리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애드센스승인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최근에 티스토리가 정책이 바뀌어서 자체 광고도 들어가고 저도 아직 적응 중이고 알아가는 중이지만, 이제 시작점을 찍은 것 같아서 시작한 보람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글을 써가며 블로그를 키워보고 싶습니다.
'나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첫 시작 첫글 (1) | 2023.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