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가성비 결혼준비에 스드메 계약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준비를 시작해야 되는데, 무엇을, 어떻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저처럼 결혼준비에 뭐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드메 먼저 계약하기
저는 결혼식에 돈을 투자보다는 신혼여행과 신혼집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서 최대한 가성비로 진행할 생각을 굳건히 했습니다.
저는 다이렉트 결혼준비라는 사이트가 그냥 웨딩준비하는 사람을 의 카페인 줄 알았는데, 다이렉트 결혼준비는 웨딩업체였습니다.
다이렉트 결혼준비는 비대면으로 플래너님과 연락하며 웨딩준비 하는 곳입니다.
저는 I라서 오히려 만나서 같이 다니는 것보단 비대면으로 연락하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아서, 다이렉트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혹시 플래너님이 일일이 챙겨주고 같이 동행하고 작은 것까지 함께 챙김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동행플래너업체로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 다이렉트 결혼준비는 기본적인 견적만 만나서 상담받고 업체 예약 등 을 해주시고 궁금한 점은 카톡이나, 전화로 물어볼 수가 있습니다. 사소한 거는 알아서 때 되면 준비해야 됩니다. 스튜디오촬영이나 드레스투어 등 이런 큰 것들은 전날 문자로 챙겨주시지만 그 이외의 것들은 혼자 알아서 찾아서 할 것들도 있습니다.
웨딩홀
- 웨딩홀은 스드메 계약을 하면, 웨딩홀을 담당해 주시는 분을 연결해주셔서, 그것도 알아서 예약을 진행해 주셔서 편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웨딩홀을 직접 가나, 업체에서 예약을 해주나 가격은 똑같다고 합니다.
- 원하는 웨딩홀이 있으면 먼저 따로 웨딩홀에 연락해서 예약잡아서 계약을 하셔도 됩니다.
다이렉트 결혼준비 스드메 계약하기
- 다이렉트 결혼준비 카페에 가입하면 플래너님이 카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 진행할 의사가 있으면 간단한 상담을 하고 한 번은 다이렉트 결혼준비 박람회에 들려서 상담을 받고 계약을 해야 합니다.
- 가서 상담을 받기 전에 플래너님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사이트를 보내 주셔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오시면 더 좋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 상담 날짜를 잡고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스튜디오 업체, 드레스 업체, 메이크업 업체를 골라서 견적을 내주십니다.
저는 평일에 플래너님께 예약을 하고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스드메 견적, 상담받을 때 팁 1
스드메 상담은 플래너님과 함께 업체를 고르고 일정을 잡고 견적을 내는 것입니다.
상담해 주시는 플래너님 마다 다를 텐데, 저는 원하는 곳을 몇 개 골라가서 그 안에서 정하고 견적을 보고 업체들을 변경도 해가며 견적은 원하는 견적을 받았습니다.
견적을 받고 딱 이 정도만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물론 다 설명해 주시지만, 헬퍼님 비용 (본식, 스튜디오 20 ~ 25만 원), 스튜디오 사진 원본 비용(44만 원), 드레스 업그레이드 추가금은 모두 별도입니다.
그래서 가성비로 진행하신다면, 기본견적을 낮춰야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금액을 더해서 최종으로 가격을 많이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드메 견적 상담 팁 2
업체를 많이 봐서 갔다 해도 막상 가서 샘플 사진을 보면, 거기서 거기 같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대충 고르게 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스튜디오 업체를 잘 고르는 게 중요하고, 나머지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도 물론 견적을 메이크업 업체를 김활란으로 받았지만 결국 다시 몇 개는 바꿨습니다.
셀럽비비 스튜디오 + 브라이드영 + 드니 = 170만 원
셀럽비비 스튜디오 + 더케네스블랑 + 드니 = 183만 원
이렇게 두 개의 견적을 받았습니다.
저처럼 원하는 샘플사진을 보고 원하는 곳을 해서 견적 받으셔도 되고, 가격대를 더 낮춰야겠다 하시면 원하는 가격 견적을 말씀하시고 그 위주로 추천을 해달라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계약금은 300,000원이며, 카드도 가능합니다.
그다음 스튜디오 촬영 전 중도금을 견적 받은 것 중에 높은 견적으로 80%를 내며, 카드로 하실 경우 방문하셔서 카드결제 해야 되고, 계좌이체는 현금영수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잔금은 본식 15일 전에 나머지 20%를 내면 됩니다.
저는 계약금 300,000원을 내고 다이렉트로 계약을 했습니다.
제가 스드메 계약을 하고 느낀 점은 요즘 다들 결혼식 준비를 1년 전 ~ 1년 반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원하는 남는 시간에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1년에서 ~ 1년 반 전에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렉트 결혼준비에는 포인트 제도가 있었습니다.
카페 활동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활동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이 됩니다.
포인트를 열심히 모으면 잔금을 모아서 낼 수 도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카페 활동이나 네이버 블로그만 되기 때문에 저는 웨딩준비에 대한 것들을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가성비 결혼준비에 대해 솔직하게 담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