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 34세 청년, 5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무제한 대중교통

만 19~34세 청년, 5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2월 26일 월요일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새롭게 적용합니다.
만 19 ~ 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응형

 

기후동행카드 1월 27일 첫 출시, 구매 이용방법 이용범위 이전글 보러 가기 ▼

기후동행카드 1월 27일 첫 출시, 구매 이용방법 이용범위

 

지원대상

만 19세 ~ 34세 (2005.12.31 ~ 1989.1.1)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 19세 ~ 34세 (1989.1.1~ 2005.12.31)으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기본 기후동행카드 가격대인 6만 2천 원(따릉이 미포함) ~ 6만 5천 원(따릉이 포함)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금액 5만 5천 원(따릉이 미포함) ~ 5만 8천 원(따릉이 포함) 2개의 권종으로 적용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기간 2월 26일 ~ 6월 사용분에 대한 할인금액을 7월에 사후 환급방식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이 됩니다.

2월 26일부터 6월 30일 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6만 원 대)을 이용하고, 오는 7월 별도 환급신청을 거쳐 그간 할인 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세부절차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지만,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환급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기본 6만 원 대 권종을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이용하고, 오는 7월부터 모바일·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 월 7천 원 기준, 5개월간 최대 3만 5천 원을 화보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급신청

7월에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신청이 완료됩니다.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의 이용 내역에 대하여 월 단위 환급이 이루어지는데, 이 중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 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됩니다.(따라서 6월 30일에 충전하였다면, 7월 29일까지 사용을 마친 건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기후동행카드 7월부터 청년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기후동행카드 7월 본사업부터는 5만 원대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 기후동행카드가 배포됩니다.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 충전 시 간편히 청년권종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이 별도 출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사용하던 일반카드 역시 청년권종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의

기후동행카드 문의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도 정말 좋은 혜택인데, 청년 기후동행카드로 월 5만 5천 원 ~ 5만 8천 원에 청년들이 쓸 수 있다니 청년들에게 너무 좋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7월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시작되면 청년들은 꼭 다시 환급받으시고 7월부터 청년 기후동행카드로 월 5만 5천 원 ~ 5만 8천 원으로 대중교통에 좋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