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을영이입니다.
가평여행 숙소 명지산카라반글램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평여행으로 명지산에 있는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에 다녀왔습니다. 이용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명지산 카라반 글램핑은 언덕 위에 있어서 네이를 따라가다 보면 안내판이 나옵니다. 안내판을 따라서 우회전해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다보면 관리실까지 가는 방향이 화살표가 있습니다, 그 화살표를 따라서 가면 관리실 앞에 도착하는데 관리실 앞쪽에 일단 대충 주차를 해두시고 관리실에 가서 사장님을 찾으시면 됩니다.
입실은 15:00이며, 퇴실은 11:00입니다.
사장님께서 세세하게 안내 하주시고 숙소를 안내해주시고 주의사항을 말해 주십니다.
그리고 바베큐에 필요한 숯과 그릴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실내에 일회용품과 수건은 없습니다. 각자 세면도구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은 생각보다 정말 많이 컸습니다. 글램핑장과 카라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글램핑의 종류가 다양하고 카라반은 두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기본 글램핑 오페라하우사와 카라반 가격은 동일 했고, 평일에 가서 많이 싸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카라반입니다. 카라반은 신형카라반과 구형카라반이 있는데, 구형카라반입니다.
앞쪽에는 바베큐 존이 있습니다. 외부에 있다 보니 먼지가 많아서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이용해야 합니다.
카라반 안에 모습입니다. 생각보다는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실은 창문을 열면 뷰가 초록초록한게 너무 이뻤습니다. 채광도 좋습니다.
그리고 침대 바로 아래 이동식침대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여러 명이 오시면 침대아래에 이동식 침대를 빼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침대가 좀 많이 불편하긴 합니다. 스프링이 다 느껴지고 좀 불편하고 허리가 아팠습니다.
화장실은 건식 화장실 입니다 미닫이 문으로 되어있고, 왼쪽엔 변기 중간엔 세면대 오른쪽에는 샤워욕조가 있습니다.
욕실입니다. 욕실은 저희가 카라반을 잘못받은 건지, 샤워기 물이 줄줄줄 나왔서 샤워기를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티비는 고정형 티비라서 단점이 침대에서 볼 수 없다는 게 단점 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동형 침대를 가져와서 티비 앞에서 잤습니다.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도 준비되어 있고 왼쪽 선반 아래를 당기면 식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와 히터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추울 때 오시면 뜨끈뜨끈하고 춥지 않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렌지와 싱크대입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커튼뒤로 창문도 있어서 환기도 시킬 수 있었습니다.
위쪽에는 글램핑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글램핑과 카라반중에 고민했었는데, 글램핑 오페라 하우스를 내부를 살짝 봤는데 안에 화장실도 있고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좀 더 캠핑 느낌을 낼 수 있는 글램핑 오페라 하우스에 오고 싶었습니다.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의 장점은 뷰가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가파른 언덕에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속이 뻥 뚫리고 푸릇푸릇한 산들이 너무 이쁩니다.
가평 명지산가평글램핑장은 가을에 오시면 단풍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에 오시면 단풍구경과 캠핑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 단풍철에 오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가평 명지산글램핑카라반은 매점도 준비되어 있는데, 항상 잠겨있어서 필요할 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열어 주십니다.
안에는 종류가 많진 않고 필요한 것들 위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기본 과자들과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그리고 쌈장과 고추장, 허브솔트, 식용유, 간장, 햇반, 에프킬라, 슬리퍼, 종이컵, 휴대용 티슈, 물티슈, 나무젓가락, 생리대, 칫솔, 치약, 일회용 면도기 등이 있습니다.
혹시나 기본적인 걸 빼먹었을 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료수와, 맥주, 소주,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술 마시다가 부족하실 때는 편할 것 같습니다.
저녁에 산책을 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물구경도 잘 했습니다. 입구가 여러개인 것 같았는데 저희가 간길은 풀이 우거져서 좀 험난 했습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행에는 바베큐는 꼭 먹어야 합니다. 저희는 목살과 삼겹살, LA갈비까지 준비해 갔습니다.
저희의 캠핑음식은 목살, 삼겹살, LA갈비, 만두, 비빔냉면, 쌈채소, 청양고추, 버섯, 명이나물, 양파절임, 쌈장이었습니다.
하룻밤 자고 아침에는 언덕을 산책하면서 다른 숙소들도 구경했습니다.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언덕이라서 아침에 운동도 되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은 어제남은 고기를 데피고, 팔도 점보도시락 라면서 만두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깥공기를 마시며 바베큐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밖에서 먹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팔도 점보 도시락은 대체 유투버들은 어떻게 다 먹는지 양이 먹어도 먹어도 많아집니다. 많은 인원이 갔을 때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묵은 카라반은 구형이었어서 평일에 싸게 가는 가성비지 굳이 추천은 드리진 않습니다. 그나마 카라반의 장점은 보일러와 히터가 잘 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잘 수 있었던 것 말고는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만약 카라반 가고 싶으시다면 신형이 있는 것 같아서 신형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는 혹시나 다시 온다면, 카라반은 안 올 것 같고, 글램핑오페라 하우스를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글램핑 오페라하우스는 이용해 보진 않았지만 글램핑 오페라하우스는 주차는 바로 앞이 아니라 아래쪽에 대고 짐을 들고 올라가는 시스템이긴 했지만. 좀 더 캠핑느낌이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은 조금 지어진지 된 곳이어서 어느 정도 낡음은 생각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은 뷰가 좋은 곳은 확실하긴 했습니다. 푸르른 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을에 단풍철에 가시면 뷰가 훨씬 더 이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자차 말고 픽업을 원하시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평명지산카라반글램핑
mgocamping.com
모든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며, 더 좋은 정보만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평 명지산카라반글램핑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75
이용시간 / 입실 15:00, 퇴실 11:00
전화번호 / 0507-1320-0655
펜션 무료 픽업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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